포스코가 청년취업 프로그램운영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포스코가 청년취업을 지원하는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프로그램 운영으로 벌써 교육생 5000여 명을 양성했다. 이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는 청년들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코로나19..
제61회 도민체전이 시부에서 포항시가 1위를 했고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1위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막돼 24일 폐막까지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북 최초 AI 스포츠 중계로 더욱 빛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경북..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미국 국빈 방문 길에 올랐다. 오는 26일 도착하기 바쁘게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기자회견도 열린다. 한·미 동맹 70주년이라는 각별한 해인 만큼 양국의 우호를 강조하는 이벤트가 다양하다. 외교는 다양한 상대가 있어 양자 외교를 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군사·물류·관광공항이지 정치공항이 아니다. 절대 정치 공항화해선 안된다"고 쐐기를 박았다. 이도지사의 이 같은 언급은 부정적인 언론 보도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보인다. 이 도지사의 신속한 대응은 일부 언론에서 '영호남 ..
경주 남산에 엎드려 있는 대형 불상이 잠에서 깨어난다. 19일 "열암곡 마애 부처를 바로 모시는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 출범"은 미래 1000년을 세우는 초석이 되고 있다. 이 불상은 통일 신라 시대 축조돼 지금은 엎어진 상태에서 방치되고 있다. 세우..
1년 앞으로 총선이 다가오면서 신당설이 꿈틀하고 있다. 여당과 야당을 오가면서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종인 전 위원장이 18일 "양당은 우리나라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전혀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밝혀 신당 창당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닌지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
원수처럼 싸우든 여야가 선심성 돈 뿌릴 때는 찰떡궁합이다. 20조 원이 투입되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에는 이론 없이 전격 합의했다. 본회의에 우선 안건으로 올려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겉으론 원수같이 행동해도 자신들 세비와 국회 ..
경주시 양남면 이장들의 부적절한 선진지 견학 파문이 일파만파다. 순천 정원박람회를 방문하기 위해 출발했던 버스는 울산과 부산을 들렀고, 들른 도시에서 정체가 불분명한 여성들을 버스에 태웠다. 그리고 순천에 도착해서는 정원박람회 입구에서 회차해 경주로 돌아왔다. 이..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정치인들이 앞 다투어 1등 공신임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환영해야할 의군민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군민들은 민항과 군 공항시설이 함께 운영되면서 소음공해만 안겨줄 뿐 무슨 실속이 있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인접 군위는 대구시에 편입되고 중요시설 알..
경주는 세계 3대 천년 도읍지 가운데 유일한 도시다. 경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이다. 그뿐인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도시이다. 연간 2천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신라천년 찬란한 유적지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드는 역사문화 관광도시이다. 주낙영 ..
특별사면으로 자유 몸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총선 1년을 앞두고 공개 행보에 나서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3월 24일 대구 달성 사저에 입주한 뒤 병원 진료나 개인적 만남이 아닌 지역에서 공개 외출에 나선 건 동화사 나들이가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의..
선거철이 되면 가짜 뉴스가 판을 친다. 내년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당들이 벌써 공천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는 차기 총선 대통령실 발 검사공천설은 시중에 괴담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계파에 따른 차별도 없을 것이며..
박진 외교부 장관은 글로벌외교의 중심축이 된 경제안보 외교를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는 G20 의장국 인도를 공식 방문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수교 50주년 맞아 인도 부통령, 외무장관 전략대화에 힌디어로 인사해 트위터 조회 순식간 10만을 육박 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6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제5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공동결의문 채택을 주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개 시도지사들의 모임인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
철강 도시 포항이 K-배터리 중심 도시로 확고한 입지 구축에 나서 눈길을 끈다.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코 실리콘 솔루션은 3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확정 이후 처음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민들은 경기 침체에도 투자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경북도를 만들려면 메타버스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3일 '메타버스 수도 경북' 확산을 위한 '2023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경북도..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지율은 떨어지는데 집안싸움이 전입가경이다. 3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 지지율은 반등했는데 국민의힘은 1주일 만에 7.5%P에서 10.0%P로 벌어졌다.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의 격차를 보여 사실상 비상이 걸렸다. 여론조사 전문..
어르신들의 운전을 제한하고 운전대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이 타당할까.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 운전면허 신규취득이 늘고 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최소한의 이동의 자유를 갖고 노년에 편안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운전이 필요하다. 특히 대중교통이 열악한 농..
지금 국회는 다수의석을 이용해 기구만장이다. 다수당이 멋대로 법을 주물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누가 보면 민주당이 집권한 줄 알겠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민주당이 대법원장이 대법원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
경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다. 그래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당연한지 모른다. 지방시대 균형발전 실현과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모멘팀이 될 절호의 기회이다. 경주시는 30일 하이코에서 가진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힘찬 도전을 선언했다. APE..